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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부문 | 상임이사 | 분야 | 2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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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창자의 발생 과정에서 세포핵은 창자의 올바른 형태를 유지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 ||
대상 | 일반인 | 의뢰 | 오사카대학 이학연구과 |
제작도구 | Adobe Photoshop CC | 형식 | JPG |
이름 | 신동선 | 소속 | 킨키대학교 의과대학 |
작품설명 세포 안에 존재하는 세포 내 소기관 중 가장 큰 것이 핵입니다. 핵에는 유전자인 DNA가 존재하기 때문에, 핵의 역할은 유전자의 저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초파리의 소화관을 덮는 근육세포의 핵이 앞뒤 방향으로 정렬되어 밀집된 것이 소화관의 모양을 정상적으로 좌우 비대칭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근육세포의 핵이 정렬하지 않게 되는 돌연 변이에서는 내장의 좌우 비대칭이 무작위가 되어 버립니다. 핵은 세포 내에서 가장 단단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핵이 정렬함으로써 기둥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정렬된 핵은 텐트의 기둥처럼 소화관의 구조를 지탱하면서 좌우 비대칭 구조의 변화를 돕는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핵의 기능은 유전자의 저장만이 아니고, 물리적인 강도를 이용해 내장의 형태 변화를 제어하고 있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재생기관의 형태를 제어하는 기술로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작품은 이 논문의 Graphical abstract이며, 저널 및 각종 언론 기관의 보도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연구의 내용을 알기 쉽도록 표현했으며, 그림을 배우지 않은 연구원 또는 대학원생이 어설프지만, 연구의 내용을 정확하게 그린 느낌을 내기 위해 일부러 연필 자국을 남기거나 형태를 어설프게 그렸습니다. 참고:Collective nuclear behavior shapes bilateral nuclear symmetry for subsequent left-right asymmetric morphogenesis in Drosophila. Development, 2021 Sep 15;148(18):dev198507. doi: 10.1242/dev.198507